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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클리 이슈] 전쟁과 테러
지난 13일,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. 최소 129명이 숨지고 3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. 기관총과 자살 폭탄으로 무장한 이슬람국가(IS)의 테러리스트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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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럽 드나들던 ‘파티걸’ 어쩌다 자폭 테러범 됐나
18일 경찰의 테러범 검거작전에서 자폭한 아스나 아이트불라센의 페이스북에는 여느 프랑스 여성들과 다름 없는 일상의 모습이 담겨있다. [미러·페이스북 캡처]술과 담배를 즐기고 클럽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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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카우걸에서 테러범으로… 아이트불라첸 스토리
‘카우걸’로 불리던 26살 프랑스 여성은 어떻게 테러범이 됐을까.지난 18일(현지시간) 프랑스 파리 북부 생드니에서 벌어진 대규모 테러범 검거작전에서 한 젊은 여성이 스스로 폭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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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바우드 여동생 “도와 달라” 외친 뒤 자폭
파리 테러의 총책 압델하미드 아바우드(27)의 사촌인 아스나 아이트불라센(26). 지난 18일 생드니 검거 작전 때 자폭했다. [데일리메일 캡처]지난 18일 오전 9시. 파리 테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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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 과부·지하드 제인 … 폭탄조끼 여성들
이번에도 여성 테러리스트가 있었다. 지난 1월 파리 유대인 식료품점 테러에 이어 세계는 또다시 여성 ‘지하디스트(성전에 나선 전사)’에 공포를 느껴야 했다. 18일 프랑스 경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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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자폭 조끼 IS 전투원 동영상 "워싱턴 이어 뉴욕 공격"
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(IS)가 파리 연쇄 테러 후 미국 워싱턴에 이어 뉴욕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.18일(현지시간) IS는 새로 공개한 영상에서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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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1명 총격전 중 자폭 "테러 총책 아바우드의 아내"
18일 오전 4시25분(현지시간) 프랑스 파리 북부 외곽 생드니의 코르비용가. 100명이 넘는 중무장 군과 경찰 특공대가 장조레스 광장 인근의 한 아파트 주변을 봉쇄했다. 지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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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친 손 뿌리친 아들, 1년 뒤 자폭조끼 터뜨렸다
이번 파리 테러를 자행한 범인들은 평범하게 살다가 이슬람 급진주의에 투신해 지하디스트로 변모했다는 공통점이 있다.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(IS)에 포섭된 이들은 시리아에서 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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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만 축구팬 목숨 구했다
지난 9월 23일 프로농구 LG-인삼공사전이 열린 화성종합경기타운. 관중들이 소지품 검사 없이 티켓만 보여주고 입장하고 있다. [사진 KBL]지난 13일(현지시간) 프랑스 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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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살 폭탄범 잡은 깐깐 검사 8만 명 축구팬 목숨 구했다
지난 13일(현지시간) 프랑스 파리 동북부에 있는 축구장 스타드 드 프랑스. 독일과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A매치가 열리는 동안 경기장 인근에서 세 차례 폭발이 일어났다. 폭탄을 장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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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신 믿느냐 프랑스인이냐” 물으며 15초마다 1명씩 사살
“스마트폰이 날 살렸다” 파리 테러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한 남성은 “삼성 스마트폰 덕분에 폭탄 파편을 피할 수 있었다”고 밝혔다. [아이텔 캡처]평화롭던 프랑스 파리의 ‘13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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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얼빠진 美병사…자폭 테러범 차림으로 부대 나타나
[사진=트위터 캡처]미국의 한 육군 부대 군인이 핼러윈 데이를 맞아 시한폭탄을 장착한 자살폭탄 테러범 차림으로 복귀해 소동이 벌어졌다. [자살 폭탄 조끼]31일(현지시간) NBC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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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디 이슬람사원 자폭 공격에 20명 사망…IS "우리 소행"
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지역에 있는 한 시아파 모스크(이슬람사원)에서 22일(현지시간) 자살 폭탄 공격이 일어나 20여명이 사망했다. 사건 발생 직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(I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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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'이슬람의 잔 다르크' 알리샤위 … IS, 알카에다와 화해 카드로
이슬람국가(IS)가 게임 GTA(Grand Theft Auto)를 패러디해 만든 홍보 영상 캡처. IS는 같은 수니파인 알카에다보다 더 극단적인 ‘탁피리즘(Takfirism)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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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주저, 터키의 방관 … 국제사회 무관심 속 큰 괴물 ‘IS’
이슬람국가(IS)는 잔혹한 학살극과 서방 인질 참수로 악명이 높다. 지난해에는 이라크 일대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야지디족 수천 명을 살해·납치하기도 했다. 사진은 IS가 지난 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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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살 소녀에 폭탄조끼 입혀 테러 기도
소하나 자웨드 “검문소가 보이자 죽을 힘을 향해 달렸어요.” 파키스탄 무장단체에 납치돼 자살 폭탄테러의 희생양이 될 뻔했던 9세 소녀가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했다. 무장단체가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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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 폭탄테러 80명 사망
파키스탄 경찰이 13일(현지시간)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한 차르사다 지역의 국경수비대 훈련소 주변을 조사하고 있다. [차르사다 AFP=연합뉴스] 파키스탄 북서부 차르사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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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호의 시시각각] 석해균 선장과 린다 노그로브
이 철 호논설위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몸에서 나온 탄환 3발 중 1발이 우리 해군 것이라고 어제 발표했다. 진상 규명과 책임을 둘러싸고 또 한바탕 후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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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출작전 중 숨진 탈레반 피랍 여성, 미군이 던진 수류탄에 맞은 듯
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납치됐다 미군의 구출작전 중 사망한 영국 여성이 미군의 수류탄 폭발로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11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영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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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레반 피랍 여성, 구출작전 중 사망
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납치됐던 영국 여성이 미군의 구출작전 중에 희생됐다. 영국 외교부는 9일(현지시간) 자국민 린다 노그로브(36·사진)가 전날 북대서양조약기구(나토) 소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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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레반, 폭탄조끼 입고 대통령궁 난입 시도
아프가니스탄 카불의 대통령궁과 주요 정부 건물을 목표로 한 탈레반의 동시 다발 테러가 발생한 18일(현지시간) 한 무장 경찰이 불타는 그랜드 아프간 쇼핑센터 앞에서 소총을 겨눈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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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르자이 2기 내각 취임식 중 대통령궁 인근서 폭탄 터져
수도 카불은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그나마 치안 상황이 가장 좋은 곳이다. 정부 기관과 유엔 등 국제기구 사무소가 밀집해 있어 경비가 삼엄하기 때문이다. 그런 카불이 또다시 뚫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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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의 시시각각] 분노할 줄 모르는 나라
예멘 테러는 한국인에게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운 사건이다.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민간인이 자살폭탄테러를 당했고, 처음으로 알카에다의 희생물이 됐다. 그리고 2차 테러가 유가족을 노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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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인질 23명은 협상 순조 … 몸값 해결되면 조기 석방 가능성
한국인 23명이 탈레반에 납치된 지 엿새가 지나며 석방 협상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. 앞으로 이 사태는 어떻게 전개될까. 일단 유력한 것이 조기 석방 가능성이다. 한국인